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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
땀띠는 땀샘이 막혀 땀이 배출하지 못하고 피부 밑에 갇히는 작은 물집이나 발진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지만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옷을 입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며칠에서 일주일 사이에 호전됩니다. 그러나 회복 기간은 개인의 피부상태, 환경 조건, 치료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회복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땀띠 증상
1. 작은 물집이나 붉은 반점
피부에 작은 물집이나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주로 땀이 많이 나는 부위(목, 가슴,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나타납니다.
2. 가려움
물집이나 반점은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3. 따끔거림
피부가 따갑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4. 피부자극
땀은 피부를 자극하고 붉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땀띠의 원인
더운 날씨 : 덥고 습한 환경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땀샘이 막힐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 : 격렬한 운동이나 신체 활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면 땀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꽉 끼는 옷 : 꽉끼는, 통풍이 되지 않은 옷을 입으면 피부를 자극하고 열 발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의 마찰 : 피부가 맞닿아 마찰을 일으키는 부위가 땀띠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이 있습니다.
피부 청결 : 땀을 흘린 후 피부를 제대로 씻지 않으면 땀샘이 막히기 쉽습니다.
피부상태 : 신생아와 같이 민감하거나 연약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열 발진에 더 취약합니다.
땀띠 치료
1. 시원한 환경 유지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피부를 시원하게 해줍니다.
2.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면이나 린넨과 같은 통기성이 좋은 작물로 만든 옷을 입습니다.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 청결 유지
땀을 흘린 후에는 피부를 자주 씻어내고, 완전히 건조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베이비파우더 사용
베이비 파우더는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사용하여 땀을 흡수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5. 약용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세요
심한 경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땀디 전용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합니다. 칼라민 로션이나 수딩 크림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피부 자극 피하기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또는 감염 징후(고름, 발적, 통증등)가 보이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